돈나오는곳
[영화리뷰] : 최후의 Z(제목, 등장인물, 줄거리결말포함, 생각) 본문

장르 : 드라마, SF, 스릴러
영화길이 : 98분
등장인물
감독 : 크레이그 조벨
줄거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의 시작은 세상은 핵전쟁으로 인해 거의 모든 인류가 멸종해 있는 상황입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소녀 앤이 있습니다. 하루는 앤의 강아지와 숲 속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던 중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앤과 강아지가 본 것은 길가에 서있는 수레와 사람이었습니다. 앤은 자신이 지구상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줄 알았지만 또 다른 생존자를 보고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모든 세상이 방사능으로 오염된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 살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한 또 다른 생존자인 흑인 남성입니다. 흑인 남성은 아무것도 모르고 외부로부터 흘러오는 방사능에 오염된 물 안에서 자연을 만끽합니다. 앤은 그것을 보고 흑인 남성에게 그 물은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라고 말하며 서둘러 나오라고 하자 남자는 놀라며 물밖로 신속히 나옵니다. 남자의 이름은 존이고 과학자입니다. 존은 물에 들어간 뒤 방사능에 심하게 노출되어 결국 빠른 속도로 쇠약해지기 시작하지만 이런 존은 밤낮으로 간호해 주며 앤은 기도까지 해줍니다. 존은 앤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기며 회복을 하기 시작하 빈다. 앤과 존은 그렇게 동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고 앤과 존 사이에 묘한 감정들이 생겨납니다. 하루는 발전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에너지 자원을 생각하던 중 과학자였던 존은 물레방아를 이용해 전력을 얻기로 합니다. 물레방아를 제작하기 위해 자제를 찾던 도중 집 주변에 있던 교회 건물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사실 앤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앤의 아버지가 지은 교회 건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앤은 건물을 허무는 것을 반대합니다. 할 수 없이 앤과 존은 다른 방법을 생각하기로 합니다. 그날 밤 앤과 존은 특별한 저녁식사를 하며 와인도 마시게 됩니다. 항상 혼자 지내 왔던 앤은 사람이 그리웠었고 그러던 중 만난 존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앤은 그날밤 존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하지만 존은 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존의 반응에 앤은 당황하게 되지만 존은 그런 앤을 안아주며 손만 잡은 채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앤은 사냥을 나갔다가 놀랍게도 또 다른 생존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생존자는 젊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 훈남 케일럽입니다. 앤은 우선 케일럽을 데리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존은 처음에 경계를 하며 케일럽을 대했지만 앤은 안전하다며 존을 안정시킵니다. 케일럽은 광부였으며 사람들을 찾아 계속해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던 중 앤을 만났던 것입니다. 케일럽은 존의 눈치를 보다 하룻밤만 묶고 떠나겠다고 말하지만 존은 호의를 베풀며 이틀밤을 묶고 가라고 케일럽에게 말합니다. 단 집 밖에 있는 마당 텐드에서 머무는 조건이었습니다. 착하고 순수한 앤은 이런 존의 냉정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딱해 보이는 케일럽을 집 안에 들이게 됩니다. 존은 앤의 이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들은 며칠 동안 함께 지내기로 합니다. 존은 케일럽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발전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 줄 물레방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날밤 이곳에서 그냥 신세 지는 것이 미안했던 케일럽은 자신이 물레방아 짓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결국 앤도 이들 의견을 받아들여 교회에서 재료를 구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음날 아침 이들은 힘을 합쳐 앤의 아버지가 지었던 교회를 허물고 자제들을 사용하여 물레방아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허물어진 교회 안에서 잠시 혼자 생각 빠진 앤에게 케일럽은 다가와 산책을 하자고 말합니다. 앤과 케일럽은 함께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케일럽의 아버지도 목사였으며 서로에 대해 많은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게다가 케일럽은 교회가 허물어져 기분이 좋지 않았던 앤에게 좋은 말을 해주며 기분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존이 있는 곳으로 가는데 존은 앤과 케일럽이 같이 오는 것을 좋지 않은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존은 이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넘어갑니다. 그날밤 존은 참아왔던 감정을 전부 다 드러내며 앤에게 케일럽과의 사이에 대해 말합니다. 앤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하지만 감정이 격해진 존은 인종까지 들먹이며 자신의 밑 바닥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본 앤은 몹시 당황합니다. 다음날 이들은 다함계 모여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다 같이 와인도 마신 이들은 기분이 좋아져 농담도 하고 춤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날밤 존은 술기운을 빌려 앤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합니다. 이런 존의 고백에 감동한 앤은 그와 사랑을 나누려 하지만 술에 많이 취한 존은 그냥 잠들어버리고 맙니다. 마음이 상해 거실로 나온 앤은 화장실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가는데 그곳에서 샤워하고 있던 케일럽과 마주치게 됩니다. 앤과 케일럽은 결국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존은 뭔가 달라진 앤과 케일럽의 모습을 보고 이들의 관계를 알아차립니다. 존의 속에선 불이 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존과 케일럽은 아침식사 후 물레방아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해 물레방아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들은 성공적인 물레방아의 작동에 무척 기뻐합니다. 기쁨도 잠시 마지막 점검을 마친 케일럽이 방심한 나머지 위기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케일럽은 절벽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존은 줄을 잡아주는데 갑자기 존은 케일럽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얼마 후 존은 집에 돌아오고 존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던 앤은 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하는 순간 존은 앤에게 케일럽이 이곳을 떠났다는 황당한 소식을 전합니다. 앤은 존의 소식을 듣고 서둘러 케일럽을 찾으러 나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번 영화는 힘들고 외롭게 살아오던 소녀 앤에게 갑자기 나타난 두 남자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묘한 심리적 긴장감과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낸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 앤과 존이 잠자리를 갖지 않은 이유는 존이 앤이 싫은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방사능 때문에 잠자리를 피한 거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존이 앤의 잠자리를 거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시간 38분 정도 하는 이영화는 절대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 번쯤은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ps. 다음엔 더 재미있는 영화로 리뷰 하겠습니다.블로그 구독해주시면 감사해요😍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정리해서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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